감사드립니다 ^^♡
일부러 제 취향 알고 보내시는 건 지 매 보내실 때 마다
어찌 그리 필요한 것 만 보내 주시는 지요~^^
저 옛날 사람이라서 마사지 크림 엄청 좋아 하거든여 ????
또 보내 주셨던 마스크 팩들이 똑 떨어져서 사려던 참 이였어요 ????
왠지 화장품 돈 주고 못사여~엄마 마음 알겟어요~
덕분에 진짜 동안 소리 듣고 산답니다~^^
이참에 다이어트도 엄청 했어요 글을 못 올려서
한꺼번에 올리려 했으나 그것 또한 힘든 한 해 였네요
가방은 딸아이 줄까 했는데 너무 제가 메고 싶은 거 있져?
11월 생일인 아이에게 아픈엄마가 뭐하나 못 해 줬네요
7살 아이 어깨 걸쳐 주면서 ㅋ같이 매자~ 스타일 아닌가 봐여 ????
벗을랭~ 하더 라구요~^^
포장 상자 안에는 뭐지?
조심스레 선물이면 나도 선물 줄 사람에게 그대로 줘야지 하고
열었는데 순간 얼음 눈물 날뻔요 ????
집에 350m텀블러는 네개나 있어여
약제를 물처럼 달여먹고 있는데 큰게 필요해 혹시나 해서
다*소 가서 큰걸 오천냥 주고 꽤나 괜찮다 싶은 걸 샀으나
안에 고무바킹이 바로 나가서 그냥 끼우고 쓰고 있었어요
자세히 알아보니 돈 좀 줘야 겠더 라구요
그래서 뭘 살지 고민중에 있었답니다
귀여운 모레시계 레트로 갬성 뭐하나 맘에 안드는 게 없어요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