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 관계자여러분~~
어느덧 무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매달 후원해주시는 물품 너무너무 유용하고 많으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9월에 후원해주신 영양제는 정말 값지고 감동의 후원물품이었습니다
사실 저희처럼 하루먹고 사는 취약계층에게 제일 사치스러운게 이 영양제 인것 같습니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며,,공과금,,교육비 등등 매달 매달 어렵게 살다보니 영양제, 화장품 이런건 사치품이 되는거죠ㅜㅜ
하지만 저도 하나둘 나이먹어가며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고 있었지만 저희 살림에 영양제는 꿈도 못꾸는 상황인거죠~
이런 저희에게 저런 종합 영양제를 선물해주셨으니 어찌 감동받지 않을수 있겠어요~~
이런 저희에게 저런 종합 영양제를 선물해주셨으니 어찌 감동받지 않을수 있겠어요~~
부모님도 못챙겨드리는 저였기에 엄청 고민에 또 고민하였습니다~
부모님을 드려야 하나, 한참 성장기인 딸에게 주어야 하나~결론은 부모님께 드려야 겠다고 마음먹고 드렸는데...
저희 부모님 한사코 거절하시며 영양제도 좀 젊었을때 먹어야 효과가 있지...이렇게 늙어서 먹으면 아무효과도 없다시며..극구 안드시겠다시며 저에게 다시 주셨습니다~
이렇게 돌고 돌아 영양제는 결국 제가 먹게 되었습니다~ㅋㅋ
생전 처음 저를 위해 제몸뚱아리에 이런 좋은 영양제를 먹어본건 처음이네요
광명 아우름 관계자분들덕에 저 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보내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