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코트가 없어서 패딩으로 겨울을 났는데 이제 코트가 생겨서 결혼식장 갈때도 입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평소에 옷도 안사입고 얻은 옷으로 살아서 주변에서 수근거리는게 들렸었던 적이 있었어요.
같이 직장다녔던 동기들은 옷사입고 치장하려고 다닌다며 수입 대부분을 쓰며 저보고는 왜 옷 안사입냐고 그랬는데, 남의 속도 모르는 주변인들이 야속했습니다.
이제 겨울코트가 생겨서 면접 볼때도 단정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면접 볼때 롱패딩을 입고 가서 그런가 번번히 탈락하고 이제는 서류도 통과가 안될 때가 더 많아졌습니다.
청바지 번갈아 입고 코트 입으면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살도 빼고 더 건강해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aurm.co.kr/upload/shop/bbs/2023/08/21/1692617653_bCS0SE0K_%EC%97%AC%EC%84%B1%EC%95%84%EC%9A%B0%EB%A6%84%282%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