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보내주신 물품 감사히받았습니다
시크릿 선물은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로 보내줬어요
10살 차이나는 동생이
이번에 아이가 태어났는데
어린나이에도 열심히 키우겠다고
무릎꿇고 누나 미안하다고 울어서 몇달을 속을 앓았거든요
23살 어린아이들이
아무것도준비못한 상태로 아이를 낳다보니
애엄마인 아이는 자기물건 하나도 없이
옷가지 몇개만 들고 들어왔습니다
휴대폰하나 넣을가방이 없어서
주머니나 손에 쥐고가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선물로 주니 예쁜 사진과 함께
감사히 잘 쓰겠다고 연락주니
기분이 좋았어요
예쁜 연분홍 가방이라 내가쓸까 고민도 했지만
선물주길 잘한것 같아요,
지난번에 보내주셨던
아이용품 로션과 슈트도 함께 보내주니
좋아하는 모습에
광명아우름 선생님들과
후원해주신 후원자님들께 너무 감사한말씀을 전합니다
날씨가 추우니 감기조심하시고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아이들이 마스크벗고
뛰어놀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