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월초에 작년 12월 물품을 잘 받고서도 저의 게으름때문에 이제야 글을 씁니다.
오랫만에 보는 어린 아기옷을 본 저희 아이가 너무 예쁘다고 자기방에 놔 달라고 부탁해서 아이 침대머리쪽에 아기옷을 놔주었습니다.
예쁜 비니모자, 바디워시, 화장품, 양말, 그리고 매일 매일 쓰는 마스크까지 정말 요긴한 생활용품이 택배안에 있습니다.
향이 좋은 바디워시는 거품도 잘 나고 지금은 작은건 다 쓰고 큰거 꺼내서 아이랑 함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년이 지난 지금이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매달마다 챙겨주시는 선물박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매섭고 추운 겨울날씨에 쌤들과 감기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