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6-25 21:41:08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귀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한부모로 아이들 키우면서 여유가 없으니 저에게 필요한 물품이어도 몇번씩 고민하다
이왕이면 아이들한테 필요한거 조금이라도 더 사주고 싶어서 포기한것들중 하나인 화장품..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그냥 대충하고 다니면서 버티고...
가끔 친정부모님 만나면 얼굴이 왜그러냐며 화장좀 하고 다니라며 속상해하셨는데..
여성행복누리를 알고 매번 보내주시는 여러가지 생필품중 화장품.
내돈주고는 못사는거라 아까워서 보내주시는데로 정말 열심히 바르고 다녔는데
얼마전 친정부모님 만났는데 얼굴이 좋아보인다고 화장하고 다니니
보기에도 좋고 생기도 있어보인다고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부모님 좋아하시는 모습 뵈니 여성행복누리에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필요한 물품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부모님 마음 편하게 해드릴수있어서 더 감사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