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온다는 전화를 받고..지금 받았어요..택배뜯자마자..저 정말 울컥했어요..네아이 혼자 키우며 전 화장대도 없고..화장대가 있어도 둘고시 없을정도로 작은 집에서 살아아요..사실 몸이 아파(뇌종양)화장도 잘안하지만..그러다보니 스킨로션만 있는게 제현실이 예요..몸이 아프면서 이상하게 얼굴에 주름이 많아지더라구요..아우름에서 보내주시는 선물들은 정말 제가 평생가야 사보지를 못할물건들이예요..이것저것 정말 필요하고 좋은것들로 보내주셔도 제피부도 호사를 누르네요..저희 둘째 이제 고2예요..아우름에서 선물박스오면 자기가 저보다 더좋아해요..엄마 얼굴에 바를게많아진다고..오늘온 박스보며 엄마 이러다 자기보다 더 어려지는거 아니냐고..ㅋㅋ 기분은 좋네요..
저희 셋째 8살인데 같이 오는 저치약을 정말좋아해요.많이 맵지도 않고 딱 자기스타일이라나?요번입학하며 양치도구 가져갈때 요치약으로 넣어 달라는거 없어서 다른치약 넣어졌더니 삐쳤어요..ㅋㅋ 오늘 온 박스 열어보더니 자기가 요치야 가져간다고 아무도 건들지 말라네요.더웃긴건 넷째 7살동생이 그럼 자기는 집에서 뭐쓰냐고..둘이
![](http://www.aurm.co.kr/upload/shop/bbs/2020/05/23/1590195728_6JAu0Z88_beauty_20200523094200.jpg)
치약가지고 싸우네요..ㅋㅋ
한달에 한번오는 선물박스때문에 오늘도 저희집은 웃음바다네요.
정말 하나 같이 필요하고 소중한 선물들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웃음 가득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